설화에 이어 신문연재소설과 장편소설 그리고 영화에까지 펼쳐진 탄수공(휘 斗杓)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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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사연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5-18 22:40 조회7,26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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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공(휘 斗字杓字, 이하 휘 생략)의 반정(反正) 이나 산소 자리 선정 등에 관한 이야기는 예전에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번에 예전 1960년대 1970년대의 신문을 살펴서 당시 신문에 실려 많은 사람들의 이야깃거리가 되었던 연재소설이나 일화들을 이곳에 옮겨볼까 합니다.
여러 종인들께서 반갑게 읽어주신다면 신나게 더 찾아서 꾸준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여러 종인들께서 "에이 시덥지않게 거 뭐~" 이러신다면 저도 흥이 날리 없겠죠?
각설하고 영화로 오른 탄수공 일화에 대한 이야기부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기대하시라 개봉~ 박두!!>
新人들(9) 『大盜賊』의 主演맡은 曺明順 양 [동아일보] 5면 1966. 7. 21.
“大盜賊”의 주연을 맡은 曺明順 양
촬영을 앞둔 “大盜賊”에서 野性的인 여인 그리고 “巨人 元斗杓”에서 순정파 여인 역을 준비 중인 신인 曺明順은 올해 20세가 된다. 仁川아가씨. 申필름의 신인 모집에서 픽업된 그는 “間諜作戰”(감독 文如松)에서 스튜어데스로 잠시 선을 보였고 얼마 전 羅雲奎를 추모하는 무대 “羅雲奎가 넘던 아리랑 고개”에서 주역 영희 역을 맡았었다. 어릴 때부터 영화배우를 꿈꾸었던 曺양은 가냘픈 몸매에 앳된 少女다운 표정으로 스타에로의 꿈을 다져 가고 있는데 “哀愁”의 「비비안리」와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의 「잉그릿 보그만」이 좋았다고 말한다. 乘馬에 남다른 취미를 가진 그는 “아직 연기자로서의 스타일을 채 마련하지 못하여 모든 것이 실험적인 단계”라고 자신의 장래를 오히려 걱정한다. 항구(港口)가 고향이어서 바다를 좋아한다. 신장 1백61센티에 35ㅣ23ㅣ35의 몸매.
=> 신문의 이미지 컷을 올리려 했더니 데이터 양이 크다고 안 올려지네요...
하여 링크를 올렸습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신문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링크 1번 : 영화의 여주인공 역을 맡은 여배우 조명순 양에 대한 기사
* 링크 2번 : 경향신문 1978년 10월2일 제 5면
* 참고 : 영화 [거인 원두표]의 신문 홍보 포스터 조선일보 1964년10월 18일 제6면의 지면도 찾아서 함께 올리겠습니다.
댓글목록
푸른바위님의 댓글
푸른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니면 네이버 홈에서 [뉴스 라이브러리]를 입력하고 클릭하셔서 해당 신문의 당해 날짜를 찾아서 보시면 됩니다. 동아일보 5면 1966-07-21
푸른바위님의 댓글
푸른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정말 아쉬운 부분은 탄수공에 관한 영화가 제대로 제작되어 극장에서 상영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확보하지 못 했습니다. 이에 대한 정보를 아시거나 소유하신 종원께서는 연락 부탁드립니다.
그 정보를 문중 전체의 종원들과 공유하실 수 없는지 여쭙니다.